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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일릿, 역대급 성적·소속사 내홍 속 활동성료…다음 컴백 부담↑[왓IS]

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이 소속사 내홍 속 역대급 성적을 써 낸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일릿이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K팝 데뷔곡 최초의 미국 빌보드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진입. 스포티파이 내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달성이라는 범접하기 힘든 성과를 내놓으며 한 달간 펼쳐진 ‘마그네틱’ 활동에 막을 내렸다.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는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데뷔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활동하는 내내 행복했고 꿈같은 시간이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 하루하루가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마그네틱’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韓·美·日서 거둔 눈부신 성과…글로벌 시장에 통했다아일릿은 ‘진짜 나의 이야기가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로 지난달 25일 출사표를 던졌다. 엉뚱 발랄한 멤버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국내외 유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마그네틱’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했다. 이 노래는 음원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한 후 지난 20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었다.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었는데,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다.아일릿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유의미한 첫발을 뗐다. 이들은 ‘마그네틱’으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른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음악방송 9관왕(‘인기가요’·‘음악중심(2주 연속 1위)’·‘뮤직뱅크’·‘엠카운트다운(2주 연속 1위)’·‘쇼! 챔피언’·‘더쇼(2주 연속 1위)’)도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3주 연속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첫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 숏폼 열풍→페스티벌 무대로...한계 없는 '슈퍼 이끌림’아일릿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 특성상 각종 숏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마그네틱’을 활용해 제작된 숏폼 콘텐츠 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을 정도다. 트렌디하면서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전 구간이 포인트 안무로 꼽힌다.특히 유튜브에서 아일릿의 안무, 스타일링을 커버하는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의 높은 인기 덕에 SNS에서 ‘밈’까지 등장했다. ‘마그네틱’의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를 ‘좋아한다’ 혹은 ‘원한다’라는 말 대신 사용하는 방식의 재미있는 현상이다.아일릿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패션, 통신사, 음료,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찌감치 이들을 점찍고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아일릿은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 ‘KCON JAPAN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등 국내외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대학 축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그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른 싸움에 마음고생…다음 컴백 부담감 불과 한 달의 활동이었지만 마음고생도 적지 않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손길로 탄생해 ‘방시혁 걸그룹’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일명 ‘뉴진스 맘’으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공개 저격으로 인해 카피, 아류 그룹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데뷔 전 등장한 콘셉트 포토의 분위기나 ‘마그네틱’ 안무 등에서 뉴진스의 것과 유사성이 발견되며 단순 민 대표의 주장에 그치지 않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여기에 데뷔 열흘이 채 안 된 상태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선보인 앵콜 라이브 속 실력에 대한 분분한 평가도 나왔다. 이들은 실력 논란이 최초 불거진 뒤엔 비교적 안정적인 라이브로 전세를 뒤집었지만 데뷔 한 달 동안 극과 극의 분위기를 동시에 맛보며 혹독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민 대표의 주장이 온라인 여론상 힘을 얻음에 따라 아일릿이 다음 컴백에서 보여줄 콘셉트와 분위기에 대한 부담도 함께 지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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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대어’ 투어스 기세 무섭네…‘첫만남’ 차트 급상승 ①

이쯤 되면 첫 만남이 계획대로 된 것 아닐까. 음원차트 복병으로 떠오른 신예 투어스의 기세가 무섭다. 투어스가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멜론 차트 상위권까지 끌어 올리며 성공적 데뷔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라이즈가 역대급 데뷔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경쟁 구도에 놓인 투어스의 데뷔 성적도 일찌감치 주목 받았는데, 이들 역시 데뷔 2주 만에 음원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써내며 대중의 마음을 파고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곡은 멜론 일간차트 톱100에 지난달 29일 93위로 진입한 이후 연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기준 순위는 무려 9위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이 곡은 공개 직후 268위에 올랐는데 발매 일주일 만에 실시간차트 톱100에 올랐고 4일 오전엔 19위까지 오르며 ‘벽돌 차트’에 균열을 냈다. 대체로 정체됐던 차트였지만 투어스의 상승세는 매서웠다. 특히 설 연휴 전후에도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연휴 시작 직전 10위권에 진입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13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차트 톱100 4위까지 올라섰다. 스트리밍 추이 역시 ‘팬덤 픽’ 아닌 ‘대중 픽’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추가 상승 전망도 밝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도 일찌감치 사로잡는 분위기다. 현지에선 특히 ‘세븐틴 동생’으로 내리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들의 데뷔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3위에 올랐고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 ‘톱 앨범 세일즈’ 부문 4위에 올랐다. 투어스의 일차적인 성공 비결은 음악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풋풋하면서도 짜릿한 사운드 소스와 캐치한 멜로디를 전면에 내세웠는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속 데뷔한 이들이 선보인 음악이 리스너들에게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스며들면서 음악적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6인6색 개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비주얼에 풋풋한 소년미로 신인다움을 잃지 않고 있는데, 퍼포먼스 소화력은 탈 신인급으로 빼어나 잠재적 코어 팬덤 넓혀가고 있다. 틱톡 등 숏폼에서 이들의 영상이 터진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투어스의 틱톡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지난 2일 1억 회를 넘었다. 틱톡에 올린 선공개곡 ‘오마마’ 안무 영상이 정식 데뷔 전부터 주목받은 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1억 회를 넘어설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가 인상적이다. 이들의 행보에 대해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투어스는 신인이지만 데뷔 전부터 ‘세븐틴 동생’으로 이미 주목도가 높았고 데뷔곡을 부담 없는 이지리스닝 곡으로 선택한 전략도 주효했다. 선공개곡과 타이틀곡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틱톡 등 숏폼 영상이 터지면서 화력이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투어스에 앞서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가 5세대 보이그룹 대표주자로 떠올랐는데 여기에 투어스가 가세하면서 대형 신인 보이그룹간 경쟁 구도에 대한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들이 보여주는 결과물들 역시 기대 이상이라 개별 성적의 상승세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4 05:45
연예일반

에이티즈→뉴진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드’ 4차 라인업 공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그룹 에이티즈, 트레저, 티엔엑스(TNX), 뉴진스 총 네 팀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진입은 물론 ‘월드 앨범’ 차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및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2위 등 빌보드 여섯 개 차트에 랭크된 데 이어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로 음악방송 6관왕을 거머쥐며 유의미한 성적들을 남겼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9개 도시로 이어지는 월드투어로 글로벌 상승세를 잇는다. 트레저는 지난 2월 미니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으로 컴백해 전 세계 30개 지역의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까지 점령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타이틀곡 ‘직진’(JIKJIN) 또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핫루키’로 떠올랐다. 오는 10월 4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티엔엑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집 ‘웨이 업’(WAY UP)으로 17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시작부터 글로벌한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를 비롯한 전 세계 국가에서 K팝 앨범이 아닌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고른 인기를 보여주는 등 ‘4세대 후발주자’임에도 심상치 않은 글로벌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비켜’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0일 만에 1000만 뷰를 거뜬히 넘어서며 시작부터 스케일이 다른 ‘완성형 아이돌’로 활약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발매한 ‘뉴 진스’(New Jeans)로 4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히트시커스 앨범’, ‘월드 앨범’, ‘이머징 아티스트’ 등 총 5개 부문에도 랭크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은 음원 발표 이후 4주 연속 멜론 일간차트 정상을 지켰고,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쿠키’(Cookie) 또한 현재까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K팝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 팀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드’의 무대를 한층 화려하고 다채롭게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을 하나로 이끌 전망이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앞서 1차 라인업으로 더보이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를, 2차 라인업으로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3차 라인업으로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을 발표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5 09:41
뮤직

트와이스, 5주년 기념 DVD로 오리콘 일간차트 1위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5주년 기념 DVD/Blu-ray 'T·W·I·C·E'(트와이스)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굳건한 현지 인기를 확인했다. 트와이스가 5월 25일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5주년 기념 DVD/Blu-ray 'T·W·I·C·E'는 24일 자 오리콘 일간 DVD 랭킹을 비롯해, 일간 Blu-ray 랭킹, 일간 뮤직 DVD 랭킹까지 오리콘 3개 차트 정상에 올랐다. DVD와 Blu-ray에는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인터뷰 영상을 비롯해 'Candy Pop'(캔디 팝), 'Breakthrough'(브레이크쓰루) 등 일본 대표곡 뮤직비디오 모음집, 2021년 3월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TWICE in Wonderland'(트와이스 인 원더랜드) 무대 및 메이킹 영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수록됐다. 멤버들은 정식 발매에 앞서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스로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Celebration message to myself'(셀러브레이션 메시지 투 마이셀프)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5년간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5년 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고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전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트와이스는 3월 16일 일본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해시태그트와이스4)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할 여러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7월 27일에는 일본 정규 4집 'Celebrate'(셀러브레이트)를 발매한다. '축하'를 의미하는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으로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신곡은 멤버들이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7 09:43
연예

'2관왕' 세븐틴 "17일에 뜻깊은 1위, 모든 것은 캐럿 덕분"

그룹 세븐틴이 뜻깊은 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세븐틴은 17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오후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2관왕이다.이날 세븐틴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 타이틀곡 '박수'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로 대중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세븐틴에게도 특별한 숫자인 17일에 컴백 후 공중파 1위를 거머쥔 세븐틴은 소속사를 통해 "17일 날 1위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2017년도에 저희가 세븐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드렸는데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어 “2018년도에도 캐럿들(팬클럽)을 위해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는 세븐틴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담긴 1위 수상 소감을 전했다.세븐틴은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 후 한터차트 일간차트 1위는 물론 빌보드 월드 앨범 1위, 오리콘 차트 주간 해외 음악앨범 차트 2위 등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1.18 09:32
연예

트와이스, 日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 라인뮤직 차트 1위 [공식]

트와이스의 첫 일본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이 선공개 후 라인뮤직 차트 1위에 오르면서 현지에서 또다시 트와이스의 인기열풍을 예고중이다. 트와이스는 18일 일본에서 첫 일본 싱글 음반 'One More Time'을 발매를 앞두고 13일 0시 현지 음원 사이트에 신곡 음원을 선공개했다. 'One More Time'은 공개 되자마자 현지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다시 한번 트와이스 열풍을 기대케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발표 당시에도 라인뮤직 실시간, 일간차트, 주간차트, 월간차트 1위를 휩쓸어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One More Time’은 제목처럼 다시 한번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트와이스는 올해 6월 28일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하고 일본 음악시장에 본격 진출해 데뷔 쇼케이스로는 이례적으로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체육관에서 2회 쇼케이스를 열고 총 1만 5000여팬들을 불러모으며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특히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로 진입한 트와이스는 공개 닷새만에 '역주행' 신화로 1위에 오른 뒤 사흘연속 정상을 고수했고, 데뷔 앨범임에도 27만 장의 판매고 돌파를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아티스트로는 올해 유일하게 앨범 부문에서 플래티넘에 등극해 최고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일본 내 유튜브 조회수 6주 연속 1위, 7월 월간 조회수 1위 등 눈부신 성과로 일본에서 K팝의 인기를 재점화한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2회에 걸쳐 첫 공식 팬미팅 ‘TWICE FANMEETING ONCE BEGINS’를 개최하고, 데뷔 2주년과 팬클럽 ‘원스(ONCE)’ 1기 모집을 기념해 특별한 시간을 꾸민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017.10.13 11:09
연예

B.A.P, 日 여덟 번째 싱글 ‘허니문’..오리콘 차트 3위

그룹 B.A.P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싱글앨범‘HONEYMOON(허니문)’으로 오리콘 차트 3위에 진입했다. 21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HONEYMOON’은 발매 첫날 오리콘 일간 차트 3위에 올랐다. B.A.P는 그간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들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FLY HIGH’, ‘WAKE ME UP’, ‘SKYDIVE’에 이어 ‘HONEYMOON’ 또한 오리콘 일간차트 3위를 기록해 일본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 발매된 일곱 번째 싱글 ‘BLUE’에 수록되어 B.A.P만의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매력이 돋보인 곡 ’HONEYMOON’과 ‘ALL THE WAY UP’이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해석됐다. 특히, 두 곡은 B.A.P 멤버들이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칼군무를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차트 상위권 진입이라는 성과를 세운 B.A.P는 여덟 번째 싱글앨범 ‘허니문’으로 성공적인 일본 프로모션 시작을 알렸다. 김연지 기자 2017.09.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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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일본 새 싱글 오리콘 3위..대표 한류밴드 명성 확인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일본에서 대표 한류 밴드의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3일 발표한 일본 열일곱 번째 싱글 ‘파라다이스(Paradise)’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의 싱글 일간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드완고에서 싱글랭킹 2위, 일본 유명 레코드점인 타워레코드 월드 차트에서 3위, 아마존 재팬 아시안 팝 베스트셀러 차트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에는 이홍기가 작사·작곡한 러브송 ‘파라다이스(Paradise)’를 포함해 경쾌한 록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스테이 왓 유 아(Stay what you are)’, 드러머 최민환이 작사•작곡하고 열정을 다룬 가사가 인상적인 ‘왓 어바웃 미? (What about me?)’ 등 총 세 곡이 수록돼 FT아일랜드만의 밴드 사운드를 확인 할 수 있다. FT아일랜드는 ‘FTISLAND AUTUMN TOUR 2017 -Here is Paradise-‘를 개최하고 일본 전역에 K-록 열기를 전한다. 오는 9월 7~8일 도쿄를 시작으로 12일 히로시마, 13일 후쿠오카, 21일 아이치, 23일 미야기, 25~26일 오사카를 거쳐 29일 도쿄 부도칸까지 총 6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공연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7 FTISLAND LIVE [X] IN SEOUL’을 개최하며 폭발적인 록 사운드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김연지 기자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17.08.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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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방콕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팡파레'

SF9(영빈·인성·재윤·다원·로운·주호·태양·휘영·찬희)이 방콕 팬들과 만나며 뜨겁게 호흡했다.SF9은 16일 태국 방콕에서 '2017 SF9 비 마이 판타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BE MY FANTASY ASIA FAN MEETING TOUR)'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이번 팬미팅에서 SF9은 지난 4월에 발매한 '브레이킹 센세이션' 타이틀곡 '쉽다(Easy Love)'를 포함해 많은 사랑을 받은 '부르릉(ROAR)' '팡파레(Fanfare)'까지 총 8곡의 무대를 파워풀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팬들과 OX 퀴즈를 해 최종으로 남은 팬에게 깜짝 선물을 주는가 하면 보드게임을 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팬들은 SF9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을 공개하며 보답했다.방콕을 시작으로 '2017 SF9 비 마이 판타지 아시아 팬 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 SF9은 앞으로 싱가포르(30일)·타이베이(7월 9일)·홍콩(7월 16일)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SF9은 지난 7일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팡파레'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4위·타워레코드 K팝·월드 차트에서 1~3위를 휩쓸었다. 8월 2일에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차세대 K팝 아이돌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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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日오리콘차트 4위…"발매 첫날 2만장 판매고"

그룹 B.A.P가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27일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B.A.P의 일곱 번째 싱글 ‘WAKE ME UP’은 발매 첫날 20,140장의 판매 수를 기록했다. 오리콘 일간 차트 4위를 기록했다. 최근 2017 월드투어 ‘파티 베이비!’ 서울, 미국 콘서트를 성료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B.A.P는 일본에서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앨범들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물론 이번에 오리콘 일간차트 4위에 올랐다.이번에 발매된 싱글은 작년 11월 국내에서 발매한 ‘WAKE ME UP’의 일본어 버전이다. 현대인들을 향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내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며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I GUESS I NEED YOU’, ‘Be Happy’를 포함 총 3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재구성했다.B.A.P는 2017 월드투어 ‘파티 베이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뉴욕, LA 등 총 6개 도시를 순회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5월 유럽 투어에 나선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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